이승만 정권때 법무장관을 지낸 홍진기라는 인간이 있었음. 일제시대 때 판사로 재직한 친일파로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된 인물임. 이 인간은 이승만 정권에서 법무장관까지 지내며 친일파 출신답게 이승만의 독재를 유지하는데 두팔을 걷어 붙이고 앞장선 인물인데 대표적인 짓거리가 바로 경향일보 폐간과 죽산 조봉암의 사형이었음.
4.19 혁명이 터지자 이 인간은 시위대의 뒤에 간첩이 있다고 주장하며 발포 명령을 내리는데 주도적인 역활을 했고, 그 결과 183명이 사망 수천명이 부상당했음4.19 혁명이 성공하자 당연하게도 체포되었고 사형 판결을 받았음. 그러나 어영 부영 사형 집행이 미뤄지는 사이 5.16쿠데타가 일어났고 혼란스러운 틈을 타 감형에 이어 누군가 돈을 써서 이 인간을 빼냈음그 돈을 써서 빼낸 인간이 바로 삼성의 이병철 이었음.
즉 사카린 밀수범 이병철이가 친일파에 수많은 국민들을 향해 총질을 하게 만든 장본인을역시 일본군 장교 출신인 박정희가 정권을 찬탈한 틈을 타 빼돌린 것임. 그리고 이병철이 손에 구사일생 살아난 홍진기가 받은 특명은 바로 중앙일보 창간이었음.
이병철의 돈으로 홍진기는 중앙일보를 창간하고 그 회장 자리에 오른 것. 친일파에 독재에 방해된다고 언론사를 폐간 시키고 정적을 사법살해하고, 그것도 모자라 국민들에게 총질한 놈이 언론사의 사주가 된 것. 그리고 홍진기의 첫째딸이 바로 이건희 마누라인 홍라희임. 첫째 아들은 지금 중앙일보 회장인 홍석현이고 나머지 자식들도 전부 삼성 계열사나 범 삼성가에 속하는 기업에 몸담고 있음.